◆…'과천자이' 조감도(상기 조감도는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27개동, 전체 2099가구 규모다. 이 중 78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면적별로는 59㎡ 515가구, 74㎡ 94가구, 84㎡ 109가구, 99㎡ 7가구, 112㎡ 31가구, 125㎡ 2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이 위치하며 과천대로도 인접한다.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학군은 청계초, 문원초·중, 관문초, 과천초·중·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국어고 등이 구성한다. 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과천중앙공원, 문원체육공원 등이 있다.
단지 내 소형평형인 59㎡ 중 판상형 타입의 경우 채광을 극대화 할 수 있는 4베이가 적용되며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공간이 마련된다. 84㎡에도 드레수룸과 파우더룸이 조성되고 팬트리와 창고 공간까지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생활권이 잘 구축된 과천 내에 프리미엄 아파트로 선보여 일대 주거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현장 내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11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