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대표 최성연)은 제3회 전국 학생영어말하기대회를 오는 7월 28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청소년 민간외교관입니다. 주니어 통번역자원봉사 지식기부에 도전합니다.”를 테마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우리지역과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소개하기'를 주제로한 발표와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 개인별 영어인터뷰는 학생들이 재치 있는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리며 유치부를 비롯해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주니어 통번역자원봉사 정회원 자격과 함께 통번역자원봉사활동 추천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14일부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최성연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니어 통번역자원봉사 지식기부에 도전할 재능있는 학생들이 국제리더로 당당하게 활약할 수 있도록 각종 문화축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생영어말하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각종 국제행사업무의 자원봉사 지원업무, 통번역자원봉사 대상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봉사단은 오는 11월중순 경기도청소년지식기부 봉사대축제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 봉사대축제는 경기도 학생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모두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축제로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