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스타트업 집 펀드와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각종 부동산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집 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집 비서는 음성을 통해 아파트 시세, 주변 교통, 교육, 문화 시설, 지역별 주요 아파트단지, 분양 일정 등과 같은 단순한 정보 검색뿐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부동산 비서가 브리핑해 주는 기능을 가졌다.
기능 실행은 미리 입력한 우리 집 주소를 기반으로 관련 정보가 음성과 화면으로 안내되며 서울시에서 매매 시세 가장 높은 아파트와 같은 복합적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내용을 rator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어느 동 어느 아파트처럼 지명과 아파트명이 포함된 단계적 검색도 할 수 있어 원하는 아파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집 비서는 지난해 5~7월 진행한 AI 서비스 개발 공모전 기가지니 데브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집 펀드는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한편 집 펀드는 오는 23~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Korea Fintech Week 2019)에 참가, 서비스 소개와 시연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