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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철원구간 내달 개방…GP 첫 공개, 긴장·감동의 15㎞ "참가 신청해볼까"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 2019.05.20 15:11

DMZ 평화의 길 <사진: 행정안전부>

◆…DMZ 평화의 길 <사진: 행정안전부>

'디엠지(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이 다음달 1일부터 민간에 개방된다.

지난 4월 27일 1차로 개방한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개방 구간은 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A통문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A통문부터 화살머리고지가 보이는 B통문까지는 DMZ 남측 철책을 따라 3.5㎞를 이동한 후 비상주 감시초소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로다. 전체 거리는 15㎞로 차량과 도보 이동을 합쳐 3시간이 걸린다.

화살머리고지에서는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진행되는 유해 발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www.durunubi.kr)' 행정안전부 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www.dmz.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목요일을 제외한 주 5일간 1일 2회 개방하며 1회 방문객 수는 20명으로 제한한다. 최종 참가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정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과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된다.

정부는 강원도 고성(동부)과 철원(중부), 경기도 파주(서부) 등 3개 지역 DMZ에 안보 체험길을 조성해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앞서 개방한 고성 구간 중 해안 철책을 따라 걸을 수 있는 A코스는 당첨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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