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20만원대 6.4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Wide)4'를 24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T월드다이렉트에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고가 28만6천원으로 와이드3에 비해 1만1천원 저렴하고 4만 원대 요금제인 T플랜 안심 2.5G요금제(4만 3천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9만원을 받을 수 있어 19만6천원에 가입이 가능하다.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S10 등 고가의 주력 스마트폰부터 20만 원대 실속형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힐 수 있게 됐으며 누적 판매량 175만로 중·저가폰 시장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려는 10대와 최근 '실버 서퍼(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5060세대 고객이 주 수요층이다. 실용적 고객 취향을 반영해 6.4인치 풀스크린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도 출고가는 기존보다 더 낮춰 출시했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듀얼카메라 및 123도 초광각 카메라, 3GB/32GB 메모리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색상은 블랙과 골드2종으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