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신기술·신사업 발굴 위해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휴와 투자 네트워크 형성
◆…'플러그 앤 플레이 섬머 엑스포'에서 넥센타이어와 플러그 앤 플레이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넥센타이어 미국 R&D 센터 이동윤 이사, 플러그 앤 플레이 독일 기업 파트너십 Director Johannes Rott, 플러그 앤 플레이 CEO & 창립자 Saeed Amidi.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세계적인 기업 혁신 플랫폼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미국의 '플러그 앤 플레이(P&P: Plug and Play)'社와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스타트업 투자·컨설팅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P&P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미래 선진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페이팔', '렌딩클럽', '드롭박스', '사운드하운드'등 실리콘 밸리 유망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해 육성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통해 타이어를 포함한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과의 제휴 및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술적, 사업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제휴와 투자를 통해 회사의 '오픈 R&D'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여 혁신적인 기업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체결은 주요 OEM 업체, 차량 관련 부품 공급 업체, 최상위 벤처 캐피탈 업체, 스타트업 대표 등 업계 관계자 약 500여명 이상이 참석한 '플러그 앤 플레이 섬머엑스포' 행사가 진행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P&P 본사에서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