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주최하는 '제4회 청년창업리그'가 최종 대회 참가자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파이널대회 발표를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까지 팀당 4회씩 지난해와 차별화된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팀들은 도움이 될 멘토를 직접 선택해 섭외 과정을 거쳐 교육을 수강토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창업리그 참석자 시니어랩 신진용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멘토로부터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비즈니스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며 “일반적인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팀에 대한 사전 정보와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했다”고 밝혔다.
피치덱 교육은 지난 3일부터 시작돼 2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팀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발표를 위해 와우 파트너스(대표 김태현 대표)에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접수부터 파이널 대회까지 4개월 간 이어진 대회를 통해 창업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것은 물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기여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널 대회는 오는 28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우승팀이 가려진다. 대상 1팀 2000만원, 최우수상 2팀 700만원과 상장, 우수상 4팀과 장려상 5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