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지난 18일 서울YMCA와 해양안전 분야 교육의 기술 정보 교류, 안정적인 전문강사 확보 등 해양안전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YMCA 강사자격을 보유한 서울YMCA 강사의 연수원 안전교육 참여 △대국민 대상 해양안전 분야 교육 개발 및 제공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해양안전 분야 전문교육의 상호 제공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수산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설립 이래 대한민국 선원들의 안전 교육을 책임져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YMCA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자격을 갖춘 강사의 교육 참여로 연수원 안전교육의 안전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원이 해양안전 교육기관으로서 안전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국민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안전 교육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