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품 개발·유통망 확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민경 진이어스 대표(왼쪽)와 홍동석 잇츠한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이어스
예쁨주의 쁨의원 사업주관사 진이어스가 잇츠한불과 함께 화장품 등 뷰티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두 회사는 최근 개장한 예쁨주의 쁨의원 신논현점에서 공동제품 개발을 통한 뷰티 신사업 추진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연구를 통한 신규 화장품 개발, 화장품 시장 마케팅 확대, 신규 고객 유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쁨주의 쁨의원은 전국 약 20개 네트워크 지점에 잇츠한불 마케팅 채널을 공급하고 공동제품 개발과 마케팅 분야 협력을 통해 토탈 뷰티 브랜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진이어스와 잇츠한불은 향후 전문화된 더마코스메틱 제품 개발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도 구상 중이다.
김민경 진이어스 대표는 "대한민국 화장품의 역사를 이끌어온 잇츠한불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예쁨주의 쁨의원이 가진 네트워크와 잇츠한불의 기술력을 더해 두 회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기회"라며 "쁨의원은 감각적인 공간과 의료진의 시술 노하우를 가진 만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뷰티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