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레트로 감성 '진로'가 1천만 병 판매를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하이트 진로가 다양화된 소비자 입맛과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4월25일 출시한 진로는 3-40대에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겐 신선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인식되며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출시 첫 주 대비 6월은 4배, 7월은 8배 이상 증가하며 72일 만인 지난 6일 기준 약 1104만병 판매를 돌파, 출시 당시에 예상했던 연간 목표량을 2달 만에 뛰어 넘었었다.
친근한 두꺼비 캐릭터 등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20대들의 젊고 유행을 추구하는 감성을 공략하기 위해 소비자 접점에서의 홍보활동에 집중한 것이 급속한 판매신장의 바탕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진로 주점을 재현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 운영을 통해 직접 경험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홍대와 강남에서 45일간 운영한 두꺼비 집에는 1만 이상이 방문, 평균 25%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