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상황발생 즉시 안보실 보고받아...지시사항 알려지지 않아
정부, 관련동향 사전 인지 및 유관부처간 신속 대응체계 가동 중
◆…청와대 전경
청와대는 오늘 오후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대응책을 논의한다 (조세일보 자료사진)
청와대는 25일 오후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날 오전 발생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해서 논의키로 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메세지를 통해 이같은 전했다.
한 부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상황발생 즉시 국가안보실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다. 또한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를 통해 긴밀한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
정부는 관련 동향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의주시하여 왔으며, 유관부처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미 정보당국은 구체적인 정보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단거리 미사일과 관련 정밀분석중에 있는 것으로 한 부대변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