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e스포츠 관람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5G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용 5G AR·VR 서비스 독점 개발권을 확보한 이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한국 프로리그)의 SKT T1과 Gen.G 경기를 통해 Jump AR, VR 현장생중계, VR리플레이 등 신개념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형장 관람 2만6천명, 중계방송 1억 명이 시청하는 등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종로 전용 경기장 LCK 아레나에서의 인기 팀 경기는 조기 매진되고 있다.
Jump AR은 경기장으로 순간 이동한 것 같은 증강현실 서비스로 앱을 실행하면 LoL파크와 연결된 차원문이 생성되고, 몇 걸음 옮겨 차원문 안에 들어서면 화면은 이내 실내로 진입, 스마트폰을 움직여 내부를 살펴보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선수의 감사 영상과 응원 메시지를 볼 수도 있다.
LCK VR 현장 생중계로 LoL 파크 경기장 무대에 설치된 360 VR 카메라를 통해 선수들을 근거리에서 보거나 주변 관람객들의 함성과 응원을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옥수수 5GX관과 SKT 5GX VR 앱에서 제공된다.
VR리플레이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게임 속 캐릭터 시야에서 제공한다. VR기기를 착용한 사용자는 게임 캐릭터 시야로 전투 장면을 360도 돌려볼 수 있어 생생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SK텔레콤은 종로 LoL 파크를 5G 부스트 파크로 업그레이드, 인빌딩 장비가 설치돼 실내에서도 쾌적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체험 존도 구비해 e스포츠 관련 특화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