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중견기업 및 중견후보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법무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회사운영 실무' 강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오는 9월 2일, 9일, 23일, 30일 총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강의는 계약서와 정관 작성부터 주주총회 운영실무, 우호적·적대적 M&A 실무, 해외투자 법률실무 등 회사 운영과 관련한 실무 내용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계약서 및 정관작성 실무(9/2), 주주총회·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 운영 실무(9/9), M&A 실무(9/23), 해외투자 법률실무(9/30)까지 총 4가지 강좌로 구성됐다.
바른 기업자문그룹의 최재웅 변호사, 한태영 변호사, 정경호 변호사, 이민훈 변호사, 오희정 외국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최재웅 변호사는 "이번 교육 과정은 10여년 간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 속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백건의 법률자문을 하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회사법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신청 오픈 첫날부터 정원의 70% 모집이 마감됐을 정도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강의는 중견기업 및 중견 후보기업 재직자 누구나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회사운영 실무강좌를 포함해 공정거래·노동·형사·IP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중견기업 준법경영 실무역량 향상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실시하는 '2019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