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홍보영상 스틸컷.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Out of Frame'이라는 슬로건 아래 속도감을 살린 새로운 기업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기존 프레임을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한다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2개월 동안 국내·외 현지 촬영을 통해 50여개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전체 5분 가량의 영상으로 메인 콘셉트를 표현하는 인트로(Intro, 도입부)로 시작되며 현대건설의 도전정신·역사를 보여주는 익스플로러(Explorer, 도전정신), 사람·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철학을 표현한 이노베이터(Innovater, 기업철학), 첨단 기술력을 표현한 파이오니어(Pioneer, 첨단기술), 기업 비전을 제시한 아웃트로(Outro, 마무리) 등 5개 소주제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지루한 설명과 함께 국내·외 현장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던 기존 기업영상과 달리 속도감 있는 영상편집, 전자음악 기반 록비트 등을 활용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회사측은 "건설산업도 첨단 기술력이 뒷받침된 정교한 예술적 작업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카타르 국립박물관 등 현대건설의 저력으로 완성한 세계적 랜드마크 영상들을 통해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의 위상과 기술력을 눈으로 확인하고 느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새 홍보영상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제작했으며 5분 풀버젼 외에도 숏버젼 영상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영상은 현대건설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