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조성된 푸르지오 장미빛 정원에서 시민들이 라이팅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내년 2월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푸르지오 장미빛 정원'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푸르지오 정원은 서울숲 초입 군마상 일대에 조성됐다. 4000개 LED 장미꽃으로 이뤄진 정원에서 매일 일몰 이후부터 자정까지 라이팅쇼가 연출된다. 장미 정원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메인 입구에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사진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음달까지 2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라이팅쇼 중 등장하는 푸르지오(PRUGIO) 로고를 촬영한 다음 SNS 업로드를 인증하면 스타벅스 카드를 증정하는 '푸르지오 순간포착 이벤트'와 장미빛 정원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르지오X조셉조셉 도마를 제공하는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또 푸르지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 대상 포토존 촬영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포토 프린팅 이벤트'도 계획됐으며 인스타를 통해 진행되는 '스냅 포토 이벤트' 당첨자에겐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서울숲 곳곳 스냅촬영과 포토북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만의 감성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리뉴얼로 거듭난 푸르지오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푸르지오 홈페이지와 인스타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