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세균발육 양성 ‘한우갈비탕’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상북도에서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주식회사 씨티푸드(제2공장)(경상북도 상주시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초록마을이 판매한 '한우갈비탕' 제품이 세균발육 양성(기준: 음성)으로 부적합 판정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9월 2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수 대상 제품.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