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아이폰11 프로와 맥스 출시를 기념해 애플코리아와 공동 제작한 '유플러스와 iPhone11 Pro가 하나가 되어 특별한 순간'이라는 콘셉트 광고를 공개했다.
양사가 진행하는 공동광고 모델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한국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심찬양(30) 작가를 발탁, iPhone 애호가 층이 관심을 가질만한 '힙'한 소재인 그래피티와 음악을 활용했다.
로열 독(Royyal Dog)이라는 예명의 심 작가는 지난 2016년 미국 여행길에 올라 무비자 체류 허용기간 동안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서 '한복 입은 흑인 여성과 한글' 소재 작품으로 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광고에서 LG유플러스와 iPhone11 Pro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고유 색상인 마젠타 색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의 모습을 11 Pro의 4배 넓은 화면 촬영이 가능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활용해 약 6일에 걸쳐 50시간을 투입했다.
한편 미국 현지에서는 심 작가의 작품을 특징을 알아본 수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작업하는 순간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SNS에 올리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완성되어 갈수록 지나가는 행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