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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3분기 매출 1264억원 전년比 12.9%↓…소비위축 영향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 2019.11.08 13:40

수익성 개선 전략으로 영업이익은 42억원 전년 수준 유지
4분기 연말 공연 성수기와 연말 쇼핑시즌 영향 실적 호조 기대

인터파크 3분기 실적

◆…자료=인터파크 사업보고서 등

인터파크는 사회 전반적인 소비 위축과 일본 여행 감소 등으로 3분기 매출이 전년比 12.9%  감소한 실적을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내실 경영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인터파크는 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64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이 12.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은 일본 여행 불매운동 장기화, 경기침체 등 업황 부진으로 국내 여행업계가 저조한 실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주력사업인 투어 사업의 매출이 침체한 대신 수익성 개선활동이 성과를 거두는 실적을 달성했다. 

투어 사업은 일본과 홍콩의 여행 수요가 줄면서 거래액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경쟁사에 비해 개별자유여행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어 그 여파가 비교적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면 인터파크가 내부적으로 비용 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견조한 영업이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분기별 영업이익이 각각 –25억, 7억, 42억원으로 불안한 상태 속에서 연간 순손실 76억원으로 적자를 시현했다. 반면 올해는 분기별로 51억, 26억, 4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간 실적에 청신호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인터파크 측은 “올해도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의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왔다”며 “이번 3분기 실적은 서비스 고도화 투자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실적을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설명했다.

또 4분기 예상 실적과 관련해 인터파크 측은 “4분기 역시 각 부문의 시장 경쟁 심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연말 공연 성수기 진입과 연말 쇼핑 시즌 효과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한다”며 “인터파크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및 기술력 개발'로 플랫폼 고도화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그 성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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