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 안양시 평화의 집에서 열린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에 참여한 최진희 평화의 집 간호사(왼쪽부터),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 진세식 유디치과협회 협회장, 이경환 ㈜유디 홍보기획팀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유디치과가 지난 17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화의 집에서 어린이 70여명 대상 '제23회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본아이에프, 링코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는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디가 컨설팅하고 전국 120여개 유디치과와 협력기업, 단체들이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급식·물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앞서 유디치과는 2012년부터 매년 안양 평화의 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구강건강 봉사와 무료진료를 실시해왔다. 올해에도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교육과 무료 검진이 이뤄졌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양말, 방한마스크, 과자선물센트, 구강건강용품 등이 지원됐다.
이밖에 링코는 어린이들을 위한 가방과 아동용 태블릿을, 본아이에프는 70인분의 본도시락을 제공했다.
진세식 협회장은 "해마다 여러 기업과 함께 안양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유디치과는 다양한 기업과 함께 하는 공동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