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2일 기술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수준의 숙련도를 가진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에 각각 3명과 1명 선정했다.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삼성명장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처음 4명을 선정했으며 기존 제조기술·금형·품질·설비·계측 등의 분야 외에도 반도체 관련 기술전문성을 고도화하기 위해 레이아웃(반도체 패턴 회로설계)까지 분야를 확대했다.
전문 역량, 기술 수준, 후배 양성, 경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제조기술·설비·레이아웃 분야에서 각 1명씩, 그리고 삼성전기도 제도를 처음 도입해 제조기술 분야 명장 1명을 선발했다.
삼성전자 제조기술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문영준 명장(55세), 설비 부문 메모리사업부 배종용 명장(50세), 레이아웃 부문 파운드리사업부 이승권 명장(53세), 그리고 삼성전기는 컴포넌트솔루션사업부 정헌주 명장(50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