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캡쳐]
2019년 9월 27일 EBS명의 '피부 노화, 늦추고 싶나요?' 편에서는 생활 속에서 피부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피부 노화는 크게 나이에 의한 생리적 노화와 햇빛에 의한 광노화로 나눌 수 있는데 얼굴 노화의 80%가 광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광노화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자외선 차단이다.
얼굴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일광흑자와 기미 등 검은 반점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바로 활성산소 때문이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 활성산소가 생기는데 활성산소는 피부 속 인지질과 단백질, 탄수화물을 손상시켜 피부에 주름이나 기미, 검은 반점 등을 생기게 한다.
◆…[사진=EBS캡쳐]
방송에서 조소연 교수는 자외선 차단제만 잘 발라도 광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며 외출 20분 전에 500원 크기만큼의 자외선 차단제를 귀와 목을 포함한 모든 노출 부위에 바르는 것을 권고했다.
자외선 차단제는 상황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얼굴에 바르는 용도로는 크림형태가 적합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게 될 때는 스틱형태를 추천했다.
화장을 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쿠션을 덧바르는 것이 좋고 스프레이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 후 문질러야하며 절대 얼굴에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SPF 50과 PA +++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