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예지 인스타그램]
유명 스타강사 주예지가 용접공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주예지 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학생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한 시청자가 '수학 가형 7등급이 나형 1등급과 같다'는 채팅을 올리자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 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잖아요”라며 “지잉”이라고 용접 소리를 낸 후 “그렇게 할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돼 돈 많이 주고”라고 말한 뒤 크게 웃었다.
방송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용접공 비하 발언'이라며 논란이 확산되자 주 강사는 현재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주 강사는 1993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뒤 스카이에듀 소속으로 자신의 수학 강의 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리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트와이스의 채영 닮은꼴로 화제를 모아 스타강사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