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 고품격 라인과 함께 가성비로 주목받는 칠레, 아르헨티나 양조장 제품들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먼저 샤또 뻬이 라 뚜르로 와인 평론지 디켄터 매거진이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선정한 두르뜨(Dourthe)가 생산한 선물세트로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와 보르도 루즈로 구성했다.
라 뚜르는 20여 년간 새로운 포도 재배 방식을 적용하고 양조장의 토양 조건이 좋은 가장 높은 지대의 선별된 포도를 사용해 뛰어난 가성비로 보르도에서 가장 성공한 샤또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칠레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산타 헬레나의 그란 레세르바 2종(까베르네 소비뇽, 까르메네르)으로 구성됐으며 칠레 와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센트럴 밸리 포도로 만들었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1초에 한 병씩 팔릴 정도로 인기 높은 와인이다.
최근 추세로 부상하고 있는 내츄럴 와인 선물세트는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까베르네 소비뇽과 제라르 베르트랑 나뚜라에 샤르도네로 구성했다. 남프랑스 와인 명가 제라르 베르트랑이 시대 흐름에 따라 출시한 자연 친화적 와인이다.
포도 재배부터 병입까지 모든 과정에서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채식주의자) 친화적인 와인으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양조과정에서도 산화방지제나 어떤 화학 물질도 첨가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오스카 시상식 후원 와인인 스털링 빈트너스 선물세트와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만찬 주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도 판매한다. 미국의 대표 산지인 나파밸리에서 생산되었으며 나파밸리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은 5만 원에서 20만 원대로 현대백화점이나 롯데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