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분기 연속 상승 기조 유지…작년 4분기 역대 최고 매출
영업 레버리지 극대화, 신사업 통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 진행
◆…자료=키움증권
더존비즈온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경제 침체 우려가 팽창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계속되는 호실적과 2019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코로나 바이러스 타격을 피해가는 모습입니다. 주가는 52주 신고가 근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7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나타냈습니다. 기존 주력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21개 분기 연속해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서울 을지로 사옥 매입에 따른 부동산 임대 수익 24억원 상당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고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 지속의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더존비즈온의 영업 레버리지가 극대화되는 동시에 신사업을 통한 고객층과 비즈니스 모델 확장이 단계별로 진행중이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통해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2020년 1월 31일 9만 2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액면가는 500원입니다. 2020년 1월 23일 고가 9만 2000원보다 800원 하락한 수준입니다.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2019년 2월 12일 저점 3만 9250원에 비해서는 130% 상승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8월 한때 급락장이 연출된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더존비즈온의 분기별 매출액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다소 기복이 있지만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4분기 잠정 공시된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31.4%를 나타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더존비즈온의 2019년 9월말까지 누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52억원 규모입니다. ERP(전사적자원관리) 부문이 1094억원으로 가장 많고 전체의 5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D클라우드 부문이 424억원으로 전체의 22.9%, 용역과 유지보수 부문이 269억원으로 전체의 14.5%, 임대료와 기타 부문이 65억원으로 전체의 3.5%로 나타났습니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더존비즈온의 연도별 매출액은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9년 잠정공시된 영업이익은 66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4%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5.4%를 나타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5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더존비즈온의 최대주주는 더존홀딩스로 보통주 지분 30.1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존홀딩스의 최대주주는 김용우 대표이며 지분 77.03%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김용우 대표가 지분 6.07%, SMALL CAP WORLDFUND가 지분 5.51%를 갖고 있습니다. 지분 1% 미만의 소액주주가 전체의 45.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기주식수는 지분 2.09%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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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의 잠정 공시된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률(OPM)은 25.4%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ROE는 약 14.7%, ROA 7.3%로 추정됩니다.
더존비즈온의 2020년 1월 31일 주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실적을 연율화한 PER은 약 55.7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1620원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