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자 겸 작가 조민진의 생생한 강연회 열려
2월 11일까지 헤지스 SNS 계정에서 북토크 초청 이벤트 진행
◆…사진=LF 제공
LF(대표 오규식)의 헤지스가 오는 2월 14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1층에서 작가 조민진을 초청해 북토크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헤지스와 출판사 문학동네가 협업해 진행하는 18번째 북이벤트로 조민진 작가의 신작 에세이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와 관련한 강연이다.
런던의 미술관에서 모네, 르누아르 등 거장들의 그림을 보고 자신의 삶과 감정을 돌아보게 된 진솔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작품에서 강조하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나의 취향'을 주제로 작가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해 독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조민진은 신문기자로 시작해 방송기자로 변신해 언론계 생활 14년 만에 얻은 런던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1년 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냄으로써 신인 작가로 본격 데뷔했다.
헤지스는 2018년 11월 브랜드 콘셉트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공간 스페이스 H를 열었다. 헤지스의 정체성을 표현한다는 의미의 스페이스 H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징적 장소다.
특히 스페이스 H 1층에는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문학동네와 협업으로 구성하고 매월 특색 있는 작가를 초청하는 책 이벤트로 고객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작가 조민진의 북토크 사전 신청 모집은 2월 3일부터 11일까지 헤지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며 2월 12일 개별적으로 당첨자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