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부산 덕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1구역을 재건축하는 '포레나 부산 덕천'을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 공급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덕천 2-1구역부터 향후 3구역까지 모두 1868가구(예정)를 분양해 지역 내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포레나 부산 덕천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636가구다. 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위치하며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김해공항 등도 가깝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만덕-센텀간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 부산진구와 연결될 제3만덕터널(2020년 완공예정) 등의 개통 시 수요가 분산돼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문화빙상센터, 숙등공원, 덕내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등이 구성하며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한다.
단지는 부산 내 희소성 높은 평지 위치 아파트로 조성돼 조망·일조권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브랜드 특화디자인인 포레나 페이스가 적용되며 어린이집,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분양하는 첫 포레나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브랜드에 걸맞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희소성 높은 평지에 초역세권 입지도 갖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북구 덕천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