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군들을 대상으로 소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18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라는 제목으로 참이슬로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며 미 군사전문지 '스타스앤드스트라이프스(Stars and Stripes)'를 통해 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2월 한국 내 미군 기지를 시작으로 지난 1월 괌, 일본 기지에 있는 미(美) 국방성 산하 미 육공군 복지기구인 AAFES에 참이슬을 납품하는 등 판매를 확대, 현재 3개국 미군 부대 영내매점(Exchange store)에서 참이슬,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총 5종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 미군 부대 영내매점 내 참이슬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5% 상승, 상대적으로 낮은 도수의 깨끗한 맛이 미군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평가되며 유럽 지역과 미국 본토 내 부대로도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