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수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고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상승하여 낮 기온이 평년보다 2~4도 높은 10도 내외로 포근하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9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1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5m오 일고 서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2.0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쌓인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