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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코로나19' 확진자…대방동 거주, 스페인 다녀와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0.03.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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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작구]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동작구에 따르면 대방동에 거주하는 A 씨가 보라매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6일~15일 배우자와 스페인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16일 저녁부터 가래증상이 있었다.

동작구는 "A 씨에 대한 병상배정절차를 진행중이며 배우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며 "거주지 및 이동동선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초역학조사서에 따른 추가역학 조사를 실시해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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