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기간(5월 1일~6월 1일)에 대국민 세법상담을 진행할 세무사들이 입소식에 이어 사전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을 앞두고 대국민 세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세무사회는 20일 종합소득세 등 세법상담 일부 민간위탁에 관한 국세청 공개입찰에 참여해 수의계약으로 세법상담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세법상담은 6월 1일까지 서울지방국세청정보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사항 및 근로자녀장려세제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세법상담은 도합 65명의 세무사가 투입되어 전화 및 인터넷 상담을 통해 이뤄진다. 전화상담은 국번없이 126, 인터넷상담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 go.kr)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법상담이 지속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상담세무사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종합소득세 세법상담은 일반 국민들의 상담 요청이 많은 세목으로 전문적인 세법지식이 필요한 분야"라며 "납세자들은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세법상담 업무를 통해 더욱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