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나서는 KT&G 백복인 사장 사진=KT&G제공
KT&G 백복인 사장이 코로나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정계와 재계를 오가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백사장은 지난 3월 릴레이 동참자 SGI서울보증보험 김상택대표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명 받았다.
백복인 사장은 지난 1일 KT&G 창립기념일에 “농가 살리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는 메시지와 함께 직원들에게 꽃다발과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KT&G는 이에 그치지 않고 사내복지 프로그램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일· 가정 양립 문화를 위한 '가화만社성' 을 통해 농가도 살리고 임직원 가족에게도 응원의 힘을 전한다.
“가족이 행복해야 기업이 행복하다” 는 KT&G의 신념이 “국민이 행복해야 기업이 행복하다” 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훈훈한 릴레이는 코로나19로 곤경에 처한 화훼농가에 새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T&G 백복인 사장은 다음 주자로 자회사 KGC 인삼공사 김재수 사장을 지명하면서 꽃을 든 CEO들의 향기로운 행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