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파워센터 조감도. 사진=리빙파워센터
국내 첫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 '리빙파워센터'가 지난달 개관 이후 수도권 수요자들이 가볍게 나들이할 만한 장소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밝혔다.
리빙파워센터는 이케아 기흥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등이 밀집해 경기 남부권 새 쇼핑 특구로 떠오른 용인시 기흥구에 새로 문을 연 복합 쇼핑몰이다. 용인 기흥구 고매동에 지하 3층~지상 4층으로 조성됐다. 최근 상업시설 방문 자체를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활용하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MD구성을 적용했다는 것이 쇼핑몰측 설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홈퍼니싱, 가전·인테리어, 생활용품, 푸드&카페, 엔터테인먼트로 구분되며 지하 2~3층에 한샘, 리바트, 일룸, 까사미아, 시몬스, 에몬스가구, 등 국내외 대표 가구기업과 홈인테리어사가 모였다. 가전에는 삼성디지털플라자가 입점했다.
지하 3층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에는 테마형 체험 헤리포터, 어린이수영장 아쿠아라인, 어린이체험카페 볼베어파크, 어린이 전용 드림나무극장 등이 마련됐다.
1층은 대형마트와 부대시설, 2층은 카트레이싱 등의 놀이시설이 있는 이벤트파크, 3층은 식당가, 4층은 메가박스와 아트뮤지엄 등이 각각 입점했으며 꼭대기층은 루프탑파크로 꾸며졌다.
교통의 경우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하며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시 광역교통망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인접해 대규모 쇼핑센터 3곳을 별도의 추가 차량 이동 없이 방문 가능하다.
리빙파워센터에서는 다음달 27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응모 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등 상품은 현금 1억원이며 공기청정기, 선물세트 등도 계획됐다.
리빙파워센터 관계자는 "온 가족이 나들이 가기 좋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해 조성돼 나들이를 위해 방문하기 제격일 것"이라며 "오픈에 맞춰 이벤트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