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성수기를 맞아 과일 믹스 주 망고링고의 패키지를 전면 개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지난 2016년 처음 출시됐으며 망고 과즙(2.3%)이 함유된 알코올 도수 2.5도의 저도주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청량감과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이에 맛있고 가볍게 주류를 즐기는 홈술족과 소비자를 위해 500ml·355ml 캔의 패키지 디자인을 개편하고 집중 마케팅에 나선다.
가장 적정한 망고 과즙 함유량과 알코올도수 등을 연구해 달콤한 맛을 극대화, 출시 초부터 빠른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은 망고 링고는 국내는 물론 수출 후 홍콩 등 해외로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맛과 도수는 변함없이 제품의 특장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춰 달달한 망고의 맛을 트렌드하면서 세련된 색감으로 시각화하고 이미지를 전면에 넣어 과육의 생동감은 살렸다.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시대성을 반영해 새롭게 단장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맥주 시장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