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금융 IT 전문 회사 신한 DS가 주관 신한금융그룹 공통 메시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1400억 원 규모 사업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4개사가 개별적으로 운영해 왔던 메시지 발송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발주한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메시지 발송 장비별 트래픽 자동 분배, 실시간 장애 감지 및 트래픽 관리, 문자·Push 메시지 채널별 연동, 통합 통계 및 모니터링 등의 고도화된 메시징 분배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트래픽 자동 분배와 실시간 장애 감지 기능은 실시간 계좌 이체, 카드 승인 내역 등 중요한 메시지 전송이 많은 금융권에서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한편 SMS/LMS/Push 등 구분 없이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모든 메시지 발송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통계 현황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챗봇과 연계해 은행, 카드, 투자, 보험 등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AI 기반 상품 추천 등이 가능한 개인화 메시징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