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 짓는 '광양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전체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로 나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다음달 11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이 홈페이지와 광양센트럴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공개된다.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 각 실에서 VR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축소·360도회전을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인근 교통망으로 2번국도, 동광양IC, 세풍대교 등이 있으며 성황초와 중학교(예정),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한다. 2021년에는 성황도이지구에 성황근린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며 광양시가 인근에서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칭)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설 광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인 만큼 광양시와 전남·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세대원도 청약신청을 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 중 계약 시 1000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되는 조건이 적용되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 방식이다.
견본주택은 중마중앙로에서 문을 연다. GS건설은 발열 체크용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 소독기를 설치하고 안전물품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8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