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세계적 명성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제주 시내 면세점에 입점, 지난달 28일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자가소비 흐름에 맞춰 소비자들이 우수한 맛과 품질의 주류를 다양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시킨데 이어 제주 시내 면세점으로 채널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제주 시내 면세점 입점 제품은 위스키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 라인인 솔리스트 시리즈 3종으로 지난 2월 면세용으로 수입돼 뛰어난 풍미와 개성 있는 맛으로 호평을 받는 솔리스트 ex-버번과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및 솔리스트 포트다.
ex-버번은 아메리칸 ex-버번 오크통에서 숙성돼 바닐라, 코코넛 등의 복합적인 향을 지니고 있으며 냉각 여과 공정 없이 제조되어 싱글몰트 본연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비노 바리끄는 와인을 숙성시킨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 와인 배럴에서 숙성, 부드러운 바닐라, 페퍼, 향신료, 잘 익은 과일 맛과 향이 조화로우며 포트는 포르투갈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해 달콤한 초콜릿과 자두,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의 풍미가 일품이다. 3종 모두 50-59.9%에 1L 용량이다.
한편, 카발란은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역사는 짧지만 독특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미국, 유럽 등 70개국으로 수출되며 세계적인 위스키로 성장한 제품이다.
우리나라에는 ㈜골든블루가 2017년도에 처음으로 수입, 유통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클래식, 디스틸러리 셀렉트 등 총 7개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