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SK VIEW 해모로' 투시도.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이 한진중공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분양 중인 'SK VIEW(뷰) 해모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12개 주택형, 아파트 547가구 모집에 모두 5만 7621명이 몰렸다. 84㎡B 주택형은 43가구 모집에 8460명이 접수해 196.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SK건설은 "단지가 들어설 부평구 일대가 입주 10년 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조건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7개동, 전용면적 36~84㎡, 전체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70만원으로 책정됐고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선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 설계 및 세대 유니트 VR 등을 제공한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입지분석과 유니트(59·74·84㎡)별 영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