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캐슬]
최근 브랜드 아파트가 비브랜드의 아파트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거나 청약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12일 리얼투데이가 제공한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는 2019년 총 5만3758가구(12.10일, 일반공급 기준)를 공급했으며 총 128만9884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3.99 대 1의 성적을 보였다. 반면 그 외 건설사는 총 8만9427가구 모집에 총 75만9059개의 청약 통장이 쓰여 평균 8.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안정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상품성, 주거 만족도, 거래빈도 등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브랜드 불패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올 봄 분양시장의 가장 큰 기대주는 시공사 상도역지역주택조합 / 태려건설산업(주), 시행사 롯데건설인 상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이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공급되는 '상도역 롯데캐슬'은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이 중 4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67가구, ▲74㎡ 176가구, ▲84㎡ 99가구, ▲110㎡ 32가구다.
단지 곳곳에는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무상옵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먼저 각 세대에는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김치냉장고, 빌트인전기오븐, 하이브리드쿡탑, 현관중문 등 다양한 옵션 상품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각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각 동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전용창고가 제공되고 외부에서 온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설립해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화를 뒀다.
입지적 조건으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약 150m 거리에 있어 7호선을 통해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작년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동차로 강남역까지 약 20분대의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도 가까워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 주요 지역과 여의도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단지 내부는 어린이공원과 파인트리 에비뉴, 전통 조경 구조물을 현대 환경에 알맞게 재해석한 산수정원 및 석가산 등 조경을 특화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며 단지 앞 산도근린공원과 산책로를 연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신상도초등학교와 장승중, 국사봉중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다.
'상도역 롯데캐슬'의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로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대부분 15억 원 미만의 분양가로 책정됐기 때문에 입주 시 무주택이거나 1주택 처분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