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초구 페이스북]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서초구에 따르면 양재2동에 거주하는 56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앞서 확진 받은 서초 47번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47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증상이 발현해 재검사 한 결과 양성 판정ㅇ르 받았다.
지난 10일 A 씨는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 서초18번 마을버스를 이용해 타구를 다녀 온 뒤 11시 41분 지하철을 이용해 서초구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후 12일가지 자택에서 자가격리 했다.
13일 증상 발현으로 구급차를 이용해 서초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초구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과 무증상감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개인위생수치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