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을 발표 후속 작업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을 가전제품 마케팅 전반에 사용하기로 했다.
각종 매체 광고는 물론 온·오프라인 매장, 제품 카탈로그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으로 삼성 가전의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는 한편 삼성블루 색상의 점을 활용, 가전제품이 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틀에 박힌 기존 가전제품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6월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결과물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공개해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제품이 아닌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었다.
비스포크 냉장고 이후에도 인공지능 기반으로 세탁·건조 경험을 혁신한 그랑데 AI,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 전용 먼지 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 홈 파티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 혁신 제품으로 소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혼수·이사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에서 마케팅까지 소비자 중심 가전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