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N과 함께 진행 중인 '함께 만드는 바람직한 미래' 캠페인 참여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래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UN75 담당 유엔(UN)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실과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엔 창설 100주년 글로벌 비전 수립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 중인 LG유플러스는 유엔 창설 100주년인 2045년까지 협력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비전을 수립하는 소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설문 참여자들은 가장 먼저 보건에 대한 보편적 접근(577명)과 사람·국가 간 연대 강화(403명), 불평등 심화에 대한 대응(380명) 등을 우선적 해결 방안으로 꼽았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보건 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한 세계질서 재편, 인종차별과 빈부격차 등 차별에 대한 불안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25년 후 희망하는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강화된 환경보호(563명),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460명), 향상된 인원(411명), 더 많은 고용 기회(353명) 등이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미래 위협요소로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766명), 전염병 등 보건 관련 위협(625명), 고령화 도시화 등 인구의 급격한 변화(388명)를 순이었으며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의 연계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세상 전망과 관련해 더 나아질 것(51.2%)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현재와 같다(18%), '더 나빠질 것(30.8%)이라는 관측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고 특히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이며 협력 관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응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