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세제지원 간담회 등 소통 활동 강화로
부상으로 받은 상금 150만원 전액 기부
◆…(사진 국세청)
국세청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정책소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올해 6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정과제나 주요 정책을 추진했을 때 국민소통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로,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고 그 성과를 체감하는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매년 포상하고 있다.
국세청은 국세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각종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면서 대국민 소통 활동을 강화한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튜브 등을 활용한 주요 정책 홍보로 국민이 국세행정을 이해하는데 돕는 성과도 만들어냈다.
국세청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15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부상으로 받은 성금으 선뜻 기부해줘서 감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