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페이스북]
의정부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56번 확진자는 의정부동에 거주하는 60대 A 씨로 지난달 27일 55번 확진자와 관외 음식점을 방문한 뒤 14시 30분 녹양동의 흑산도물회를 방문했고 28일 자택에 머물다 29일 15시 자차로 의정부동에 위치한 푸른샘약국을 방문했다.
30일에는 오전 10시 자차로 의정부동에 있는 회사에 출근했다가 14시 퇴근했고 7월 1일 9시 의정부동의 나음내과와 푸른샘약국을 방문 후 귀가했다. 2일 오전 의정부 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57번 확진자는 녹양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달 27일 55번, 56번 확진자와 점심을 한 뒤 28일 자택에 머물다 29일 낮 12시 녹양동의 수원이네연탄등갈비를 방문한 뒤 12시 50분 오즈카페를 방문 후 귀가했다.
30일에는 자차로 관외로 이동했다가 17시 30분 녹양동의 왕십리곱창 방문 후 귀가했다.
7월 1일에는 점심에 관외 음식점 방문 후 13시 녹양동 오즈카페를 방문했고 18시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의에 참석 후 19시 녹양동 철원막국수를 방문했다.
2일 의정부백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58번 확진자는 녹양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달 30일 자차로 관외 방문 후 19시 운동의 종합운동장을 도보로 이동했다가 귀가했고 7월 1일에는 관외에서 이동했으며 2일 오전 추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시청은 “확진자의 심층역학조사와 방문지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