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열린 놀이키트 전달식에 참석한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왼쪽)와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위축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거리 '놀이키트' 전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과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이 지원하는 놀이키트는 창의보드게임, 스피드컵세트 등 돌봄·놀이·학습공백 해소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13가지 놀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마련된 봉사기금으로 지원이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이들이 놀이키트로 정서적 안정과 효과적인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