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감독과의 대화'를 점프 VR 소셜룸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감독과의 대화는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아바타가 등장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지난 6일 2회에 걸쳐 BIFAN의 비욘드 리얼리티 초청작 5편의 감독과 제작진 8명을 초청해 사전 제작됐다.
점프 VR 부천영화제 전용 소셜룸은 BIFAN 공식 포스터와 영화제를 상징하는 비욘드 리얼리티 포스터로 영화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소셜룸에 입장한 감독과 제작진들도 현장에 있는 것처럼 영화관을 뛰어다니기고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며 음성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1회차는 몽중화의 오성 대표와 박용제 감독, 드리밍 마에스트로의 임병한 감독, 드림 205의 김혜림 프로듀서, 2회차는 이승무 크리에이터, 레인프루츠의 송영윤 감독, 진격의 아빠의 성시흡 감독과 김해경 미술감독 및 김현옥 촬영감독 등이 참석했다.
한편 SK텔레콤 출품된 21편의 VR 영화를 점프 VR에서 8월 말까지 단독 상영한다. 가상세계에서 진행된 감독과의 대화는 영화제 기간 중 점프 VR 모바일용 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