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정선사무소]
전라남도 무안군이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호재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 무안 서부권은 바다가 잘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광주, 목포와도 접근성이 좋아 논이나 밭 경작 뿐만 아니라 건물을 신축하기에도 좋은 지역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6월 30일 전남도청이 '무안 항공특화 산단 계획'을 승인·고시하고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무안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무안 항공특화 산단은 망운면 피서리 일원에 35만 ㎡ 규모로 448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며 무안국제공항과 더불어 2025년 개통될 호남 고속철도(KTX)가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등 우월한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삼성증권과 IBK 투자증권은 무안 남악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롯데복합쇼핑몰 개발 사업에 230억 원을 투자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일반 투자자들의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북도 대형 토지 거래를 진행하며 무안 부동산 개발에 주력해온 30년 경력의 무안공인중개사 김정선사무소는 “무안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투자자들을 위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선 대표는 “무안은 10년여에 걸쳐 완공된 무안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고 무안광주고속도로와 88고속도로 등도 끼고 있어 편리한 교통을 자랑 한다”며 “전라도 최대 도시라 불리는 광주광역시와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부동산 투자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