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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의 방문자를 찾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에는 “7.1~23 부천시 성민빌딩(송내역옆, 송내대로42번길16) 방문자는 증상 없어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바란다(1층 식당이용자 제외)”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광주 지역에는 “7.13(월) 14:50~17:15 예솔커피(북구 비엔날레로24,운암동), 7.14~7.22 남진컴퓨터세탁(구성로109-3,양동), 7.20(월) 11:55~12:18 해광식당(서구 독립로204번길15,양동)을 방문하신 분은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하고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내용과 “남구 진월동 KIHO TOWER빌딩(서문대로665) 엘리베이터를 7.14(화) 07:47, 09:30경과 7.17수 08:11, 11:53와 7.22수 08:05, 13:13경 이용하신 분은 보건소에서 검사바란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발송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1만 3979명으로 늘었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8명, 해외 유입은 1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