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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세청장에 김대지 국세청 차장 내정

조세일보 / 허헌 기자 | 2020.07.30 17:0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윤종인·부위원장 최영진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국세청장에 김대지(53)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윤종인(56) 행정안전부 차관을, 부위원장(차관급)에 최영진(53)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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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 내정자 (청와대)

김대지 국세청장 내정자는 부산 내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행정고시(36회) 합격 후 입직해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과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거쳐 현재 국세청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 대변인은 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해서 "국세청에서 20여 년 근무해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국세행정 전반을 이해하고 있으며, 업무 기획력과 추진력을 함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여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국세행정 혁신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국회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강 대변인은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련, "오는 85, 행정안전부 등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었던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무총리 소속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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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인 신임 개인정보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윤종인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상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동 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나와 미국 조지아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재직 중이다.

강 대변인은 윤 신임 위원장에 대해 "행정혁신, 조직,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정부혁신, 자치분권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재직 시 국정과제인 신기술 장비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체계 개선과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를 조기에 안착시켜 우리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을 조화롭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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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신임 개인정보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최영진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은 부산진고, 서울대 지리학과와 서울대 행정학과(석사)를 나와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행정고시(36회) 합격 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국 조사기획총괄과장,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원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을 거쳐 현재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으로 재직중이다.

강 대변인은 최 신임 부위원장에 대해선 "정보통신, 방송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라며 "업무 전문성과 추진력이 뛰어나 '맡은 업무는 끝까지 완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여,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발전시키고 합리적 규제를 통한 신산업 육성 지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윤종인 위원장과 최영진 부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는 다음달 5일에 맞춰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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