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진로 브랜드 최초로 미국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현지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라는 사실을 알려 현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실제 음용과 판매로 이어지게 하려는 전략으로 'The World's Best Selling Spirit(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을 주제로 두 편으로 선보인다.
공신력 있는 검색엔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임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내용을 담아 마트 편과 바 편으로 제작했다.
마트 편은 마트에서 어떤 술을 살지 고민하는 남자를 위해 옆에 있던 여자가 휴대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를 검색하고 그 결과를 본 남자가 곧바로 참이슬을 선택하는 모습을 담았다.
바(bar) 편은 바텐더가 고민하는 손님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이 무엇인지 검색해 보여주며 손님에게 참이슬을 권하는 장면을 담았다.
두 편의 광고는 현지 소비자들이 펍, 바 등에서 스포츠를 시청하는 문화에 착안해 ESPN, NBC 스포츠 등 스포츠 채널을 통해 8월부터 미국 뉴욕과 LA에 5개월간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