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지원하고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제작해 교육자료로 기부하는 등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지원 등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과 함께 역사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매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해 생존 독립유공자 가정 및 유족 돌봄 사업에 지원한다.
사내 기부 이벤트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인당 815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815원은 8.15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상징적인 금액으로 한국독립유공자협회와 지역아동센터에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교육용 자료로 제작해 기부한다.
광복절 기념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하이트진로는 기부에 동참한 임직원 가족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1924년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신을 이어갈 학교 설립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4년 뒤 10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지원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